커피를 마시며 책을 보는 분들, 책을 읽을 때 커피가 생각나는 분들 많으시죠? 네스프레소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커피와 책을 함께 소개하는 특별한 콘텐츠를 기획했어요. 자세한 내용을 소개할게요.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서는 매월 '이달의 책과 커피 소개'라는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요. 이는 네스프레소와 최인아 책방이 공동 기획한 코너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을 소개해요.
네스프레소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발행되는 이 콘텐츠는 네스프레소의 커피와 어울리는 독서를 페어링 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죠.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 스쿠로는 아주 강도가 센 커피인데 얼음이나 물, 우유를 더하면 또 다른 맛으로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커피입니다. 부드러운 변화가 일어나는 거죠.
우리 인간들도 그렇지 않나요?
이런저런 이유로 긴장돼 있고 날이 서 있었으나 어떤 계기로 인해 이전과 달라지는…
바로 이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소설이 있습니다.
6월의 커피, 스쿠로와 함께 읽으시면 좋으실 책으로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를 추천합니다.
위의 내용은 최인아 대표가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 스쿠로'의 특징을 설명하며 그와 어울리는 책인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란 책을 자연스럽게 큐레이션 하고 있는 콘텐츠 인트로예요. 커피도, 책도 더 궁금해지게 만들지 않나요?
네스프레소는 우리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들이 언제 무엇을 하며 커피를 마실까 생각하다가, 좋은 책을 읽으며 커피를 음미하는 분들이 많겠다고 생각되었다고 해요.
각 커피가 가진 캐릭터와, 각 책이 가진 의미들의 조합을 통해 멋진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해서 이런 차별화된 콘텐츠가 탄생하게 되었어요.
이러한 협업을 통한 마케팅 활동은 네스프레소를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스며든 브랜드로 인식하게끔 해요.
최인아 책방의 최인아 대표는 29년간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로 일을 하다 좋아하는 일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 책방을 차렸다고 해요. 최인아 책방은 보통 책방과는 좀 다른데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고객들에게 가장 최선의 독서를 제공하려고 하죠.
이곳은 이미 700여 명 이상의 북클럽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강연과 음악회를 통해 살롱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일반 책방이 아닌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최인아 책방과의 협업은 네스프레소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정호승 작가의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를 선정한 달에는 커피를 통해 자신만의 고통에서 벗어난 순간을 댓글로 공유하고, 클레어 키건 작가의 『맡겨진 소녀』 콘텐츠에선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를 함께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매월 발행되는 '이달의 책과 커피 소개'와 함께 '인스타그램 소환 이벤트'도 진행하며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있죠.
이달의 책과 커피 소개 콘텐츠는 최인아 책방에게도 고객층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요. 네스프레소, 최인아 책방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 마케팅 사례였어요.
📌 오늘의 소마코 콕
✔️ 네스프레소와 최인아 책방은 매월 '이달의 책과 커피 소개' 콘텐츠를 통해 커피와 책을 페어링 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 이 콘텐츠는 콘텐츠 마케팅의 사례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요.
✔️ 네스프레소와 최인아 책방의 협업은 양측 모두에게 고객층 확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요.
Writer. 커머스의모든것
by. 마케팅컨설턴시 골드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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