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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도 숏폼 런칭? 당근 스토리 공식 오픈

Marketing Trend/Contents

by NJS 2024. 1. 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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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근이 런칭한 숏폼 : 당근 스토리

지난 11월, 당근(구 당근마켓)이 다양한 동네 가게 이야기를 1분 이내로 담을 수 있는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런칭했어요. '당근 스토리'에서는 동네 맛집, 핫플레이스, 운동 시설 같은 동네 가게를 소개할 수 있는데요. 업체는 글이나 사진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매장의 모습을 많은 고객에게 생생하게 알릴 수 있고, 고객은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메뉴나 분위기를 간접 체험 할 수 있어요.

 

 

 

 

당근 스토리에 올라오는 숏폼 영상은 영상에서 소개된 가게의 주변 지역에서만 노출되는데요. 덕분에 동네 주민과 사장님이 직접 공유해 주는 진짜 정보가 전달될 수 있어요. 당근은 앞으로 동네 가게뿐만 아니라 동네 일상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쌓일 수 있도록 당근 스토리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에요.

 

 

내 근처 탭에서 확인 가능한 당근 스토리
 

 

2️⃣동네 주민이라면 누구나 업로드 가능!

가게 사장님이나 동네 주민이라면 누구나 영상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데요. 먼저 자신의 가게를 알리고 싶은 사장님일 경우, 비즈프로필 계정으로 스토리 영상을 올리면 가게 근처에 영상이 노출고요. 본인의 가게 비즈프로필 홈 하단의 ‘스토리’에도 영상이 함께 등록돼요. 일반 주민들의 경우, 나만 알기 아쉬웠던 단골 가게들을 당근 스토리로 이웃들과 공유할 수 있는데요. '내 근처 > 우리동네 업체 스토리' 우측 상단에 있는 ‘스토리 올리기’에서 숏폼 영상을 쉽게 올릴 수 있어요. 1월 31일까지 참여자 전원이 당첨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당근 스토리는 아직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진이나 글로 전달하기 어려웠던 우리 동네 가게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유튜브 숏츠나 인스타 릴스처럼 계속 보게 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당근 스토리
 
 

3️⃣커뮤니티 서비스에 진심인 당근

당근이 이렇게 숏폼 서비스를 내놓은 이유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인데요.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한 당근은 지난해 8월, '당근마켓'에서 마켓을 떼어내고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로 리브랜딩을 선언했어요.

 

당근은 중고거래 수수료가 없어서 광고 비즈니스로 수익을 낼 수밖에 없는데요. 2022년도 매출의 99.2%가 광고 수익에서 나온 만큼, 지역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광고 수익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어요. 지난해 7월에는 당근에서 동네 모임을 주선할 수 있는 모임 서비스를 출시해 운동, 스터디, 독서, 맛집 탐방 같은 다양한 모임들을 활성화시키기도 했죠. 당근은 앞으로도 모임이나 숏폼 같은 새로운 시도를 더하며 커뮤니티 서비스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오늘의 소마코 콕 📌

✔️ 당근은 지난해 11월, 당근 스토리라는 지역 기반의 숏폼 서비스를 런칭했어요. 
✔️ 글이나 사진으로 전달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1분 이내의 숏폼으로 전달할 수 있어요.
✔️당근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고, 커뮤니티 서비스로 리브랜딩을 발표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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