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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탄생한 글로벌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서울에 있는 신당역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바로 '반스 스테이션 신당'인데요. 이번 이벤트는 신당역 안에 있는 3천여 제곱미터의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 일시 : 10/20(금) 오후 12시~새벽 2시, 10/21(토) 오후 12시~새벽 5시
| 장소 : 6호선 신당역 10번 출구 역사 내
패션 브랜드인 반스는 왜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을 선택했을까요?
반스는 서울시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인 신당역 유휴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의 민간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는데요.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는 신당역의 공간은 원래 환승 통로로 계획됐다가 지하철 10호선 미개통으로 오랜 기간 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 공간입니다. 반스는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이 공간을 힙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어요.
반스 스테이션의 프로그램은 음악, 아트, 스케이트, 마켓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유명한 해외 및 국내 DJ를 초청한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DJ 라인업으로만 구성된 ‘댄스 플로어’라는 새로운 컨셉을 선보인다고 해요.
또 반스 클래식 팝업 공간에서는 전시된 반스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고요. 창의적인 워크숍 프로그램이 열릴 거래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케이트 프로그램과 스케이터 김동혁을 중심으로 한 ‘반스 쇼다운(Vans Showdown)’ 퍼포먼스를 관전할 수 있고요. 올드페리도넛, 맥파이와 같은 유명 F&B 브랜드부터, 유니크한 패션/라이프 스타일의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반스는 왜 '반스 스테이션 신당'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걸까요? 사실 반스는 지난 10여 년간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매년 개최해 왔는데요. 반스라는 브랜드가 뿌리를 둔 문화와 가치를 소개하고 알리는 글로벌 이벤트입니다. 반스는 하우스 오브 반스 행사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액션 스포츠, 뮤직, 아트, 스트리트 컬처 네 가지 가치를 전달해 왔어요.
또 각 지역 및 공간의 특색에 맞춘 유연한 컨셉과 구성을 선보였는데요. 런던, 베를린, 시카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2019년도에 하우스 오브 반스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2019년 당시, 이태원에 있는 현대카드 공간에서 약 1만여 명의 관객이 스케이트보딩, 아트 워크숍, 스트리트 컬처, 라이브 뮤직 등 하우스 오브 반스 만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경험했대요.
하우스 오브 반스는 반스의 브랜딩을 드러내는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 이벤트로, 이번 반스 스테이션 신당 역시 오래된 공간을 완전히 새롭게 변모시키며 반스의 창의적인 브랜드 정신을 잘 드러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누구를 따라 하지 않는 ’나 자신‘이예요 “ – 이영지
반스는 2023년 ‘THIS IS OFF THE WALL’이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반스는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궁극적으로 ‘OFF THE WALL' 정신에 가장 가깝다고 얘기합니다. 외부의 검증을 받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기 발견을 강조하는 건데요. 반스는 이런 정신을 가장 잘 담기 위해 브랜드 앰베서더로 이영지를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영지만의 매력을 캠페인에 담아냈습니다.
오늘의 소마코 콕 📌
✔️ 글로벌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신당역에 '반스 스테이션 신당'을 오픈합니다.
✔️ 이번 이벤트는 '하우스 오브 반스'의 정신을 담아 스포츠, 뮤직, 아트, 스트리트 컬처라는 4가지 가치를 전달해요.
✔️ 반스 스테이션 신당은 2023년 캠페인 ‘THIS IS OFF THE WALL’과 함께 반스의 브랜드 정신을 잘 드러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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