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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고 있는 마케팅, 소셜마케팅! 소셜마케팅의 현실에 대하여 알아보자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SNS)는 불과 4~5년 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용어 였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이제 너무나 익숙한 용어이자, 패러다임을 뒤흔든 커뮤니케이션 혁명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SNS가 인간의 관계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SNS를 이용하는 사람의 수는 점점 늘어나, 2011년 11월 방송통신위원회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주요 SNS의 이용자는 2009년 11월의 119만명보다 9배나 성장한 1,060만명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각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 역시 SNS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소셜마케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마케팅기업의 시장규모 역시 기하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2016년에는 지금의 2배 규모인 1조 9,000억 정도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어마어마한 성장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마케팅과의 차이점은 소셜마케팅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 Win Win 할 수있는 마케팅이라는 점 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의 대중매체 광고에 비해 투자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제품에 대한 호응, 다양한 건의 사항과 광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직접 원하는 브랜드의 정보를 쉽게 구독할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셜마케팅의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각 기업들은 일반 광고에 비해 소셜마케팅이 저렴하다고 생각을 하여 무조건 진행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마케팅이 실제로 얼마나 매출에 큰 영향을 줬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실무자 입장에서는 소셜마케팅의 효과에 대해 정확히 알기 어려운 탓에 보고서를 쓰기 어렵고, 경영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결과치가 없어 소셜마케팅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한 듯, SNS 분석 서비스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업들의 SNS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효과, 문제점, 경쟁사의 SNS와의 차이점, 보완 및 개선사항 등을 제공하는 SNS 분석 서비스 기업들의 시대가 온 것 입니다.
실제로 이런 SNS 분석 서비스 기업들은 해당 기업의 SNS 랭킹, SNS 정보 확산 경로, 전파력, 이벤트 참여 패턴 등을 정확히 분석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소셜마케팅의 효과를 측정하기 용이합니다.
이렇게 소셜마케팅은 과거에 비해 규모가 더 커지고, 분석이 가능한 마케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대중매체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소셜마케팅. 이런 소셜마케팅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더불어 소셜마케팅은 계속 진화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진화하는 소셜마케팅, 소셜마케팅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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