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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마케팅에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스토리텔링이란?

Marketing Trend/Branding

by Social Marketing Korea 2013. 3.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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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마케팅에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스토리텔링에 대하여 알아보자


소셜마케팅 스토리텔링


토리텔링기법(Story Telling)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스토리텔링이란, 스토리(Story)+텔링(Telling)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이야기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스토리텔링은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유익하고 설득력있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들어서는 현대 조직 사회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소셜마케팅에서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것일까요?


소셜마케팅 스토리텔링


매스미디어와 달리 소셜미디어는 1차 정보 유통에 이어 2차, 3차까지 정보 확산이 가능합니다.  충성도 높은 팬과 팔로워는 스스로 새로운 노드(node)가 되어 정보를 확산시킵니다. 이 소비자들은 단순 확산의 역할을 넘어 브랜드의 자발적인 스토리텔러가 되고 브랜드 커뮤니티의 주인공이 됩니다. SNS 마케팅의 성패는 정보 생산·정보 유통·라이프 사이클 접목 등에 가속도를 붙여주는 프로슈머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그들이 맘껏 활동할 수 있는 장(場)을 어떻게 만들어 주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셜마케팅 스토리텔링


소셜마케팅은 기업과 소비자가 쌍방향으로 소통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단순히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홍보로만 소통을 한다면, 소비자들은 금방 질리고 맙니다. 오로지 이익만을 추구하고, 그 목적을 위해 SNS를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느끼며, 잠시라도 기업의 이익추구라는 면을 잊게해줄 수 있다면, 소비자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기업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더불어 해당 기업의 충성심이 높은 스토리텔러가 되어줄 것입니다. 지금부터 소셜마케팅에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여러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셜마케팅 스토리텔링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무려 3,300만이 넘는 페이스북 페이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페 브랜드이지만 유명브랜드라고 해서 이렇게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스타벅스의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물들을 자세히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소셜마케팅 스토리텔링

  

스타벅스의 게시물들은 자사의 제품 홍보보다는 커피와 관련된 작은 이야기들을 늘어 놓습니다. 유저에게 스타벅스 제품 홍보보다는 유저들이 작은 안식을 느낄 수 있는 짤막한 내용의 글귀들이 주류를 이루는 게시물들이 대부분입니다. 유저들이 공감하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게시물을 게시함으로써 스타벅스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소셜마케팅 스토리텔링

 

<아딸>

  

'아버지가 만든 튀김, 딸이 만든 떡볶이'라는 말의 줄임말인 아딸은 한국에서 유명한 분식 프렌차이즈 기업입니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분식인 만큼, 페이스북 페이지 역시 재밌고, 친근하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자사의 제품들인 튀김, 떡볶이, 오뎅 등을 의인화시키고, 캐릭터로 만들어 그 캐릭터들이 화자가 되어 스토리텔링을 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셜마케팅 스토리텔링

 

자사의 제품들을 캐릭터화시키고, 그 캐릭터들이 자신의 탄생비화, 자신의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면서 은연 중에 유저들에게 제품에 인지도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도, 유저들이 거부감 없이 흥미를 느끼는 스토리텔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유저들에게 더욱 흥미를 주면서, 자발적인 확산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텔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거짓이 아닌, 진실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어야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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