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과 모바일 게임의 과거와 현재
적어도 국내에서라면 이 노란 바탕의 갈색 아이콘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초창기 ‘무료 문자 서비스’라는 인식에 지나지 않던 이 놀라운 플랫폼은 ‘선점’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치고 나가기 시작합니다. 결국 삼성-챗온, SK플래닛-틱톡, 네이버-네이버톡, 다음-마이피플 등 대기업들의 등쌀을 뚫고 몸집을 불려나가 지금에 오기까지 이르렀는데요. 그 성장의 중심에는 카카오톡 연동 게임. 즉, ‘for Kakao’ 게임들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 할 사실입니다. 카카오톡과 모바일 게임의 만남 스마트폰을 손에 쥔 지하철 풍경이 낯설지 않을 무렵, 모두들 손가락 바쁘게 동물들을 줄 세우는데 열중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트 좀 보내주세요’라는 ‘카톡’도 지겨울 정도로 받게 되고요..
Digital Tech/Mobile
2015. 6. 10.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