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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울고 웃는 스타들 - 싸이는 웃고 아이유는 울었다

Marketing Trend/Culture

by Social Marketing Korea 2012. 11. 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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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유'와 함께 SNS로 울고 웃는 스타들

 

2012년은 연예인들의 SNS 미디어 관련 소식으로 뜨겁게 달궈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 올려져 이제 '월드 가수'의 반열에 올랐는데요, 이에 반해 지난 10일 가수 '아이유'와 '은혁'은 SNS로 큰 곤혹을 앓고 있습니다.  잘하면 '약'이 되지만 못하면 '독'이 되는 SNS마케팅.  이처럼 SNS미디어는 상당히 큰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SNS는 잘만 활용하면 연예인을 알리는데 탁월한 홍보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SNS 미디어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은 방송효과 보다더 홍보효과가 뛰어나죠. 콘텐츠 제작부터 홍보까지 한번에 가능하기 때문에 연예 기획사들이 SNS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기도 하구요.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의 등장은 팬들과 연예인과의 쌍방향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SNS 미디어로 팬들과 연예인과의 관계가 친근해 질 뿐만이 아니라, 팬들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콘텐츠를 공유하는데도 그 속도가 대단히 빨리 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이죠.  <강남스타일>은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올려진 지 몇 달도 채 안되어 단숨에 국제가수가 된 케이스. 해외 진출 계획도 하나 없이 팬들에 의한 강제출국(?)을 하게된 유일한 한류스타가 아닐까요. SNS의 폐해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SNS는 불필요한 사생활을 노출하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실수로 올린 사진이나 글 때문에 피해본 스타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는 것도 SNS의 단면입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 에게 최악의 경우 연예계 생활을 못할 수도 있기에 SNS는 조심 또 조심해야 하죠. 

 

아이유

 

연예인들은 SNS 미디어 중 트위터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큽니다. 트위터는 짧은 글로 수 많은 팔로워들에게 퍼져 나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죠. 가장 최근 트위터 피해자가 된 아이유와 은혁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은혁과 찍은 사진을 실수로 게재하면서 ‘아이유 침대셀카’ ‘아이유 잠옷’ ‘아이유 공식입장’ ‘아이유 은혁’ 등으로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궜죠. 소속사 측은 “지난여름 병문안 온 은혁과 쇼파 위에서 찍은 사진이며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친했고 아이유 어머니와 식사도 하는 사이”라고 즉시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의 여러 분석으로 인해 논란은 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유 트위터

 

 

가수 김재중은 지난 2일 “벌을 받고 있는 거야 분명”이란 멘션을 마지막으로 돌연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트위터 해킹을 당한 적 있던 김재중은 “계속 이러시면 트위터를 없앨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또 다시 트위터 해킹을 당하자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던 것입니다. 그룹 샵 출신의 이지혜는 현영의 남편의 얼굴이 노출된 결혼식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급히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하는 소동을 벌였고,  그룹 티아라 멤버들은 일부 멤버들이 서로간에 트위터에서 주고받은 대화 내용으로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켜 화영은 팀에서 탈퇴하는 사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스타들은 팬들과 네티즌들에게는 끝없는 궁금증입니다. 그들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가 이슈고 재미죠. 

 

SNS 한마디로 정의해 보겠습니다. SNS는 연예계에 있어 '양날의 검'! 

 

SNS는 연예인 입장으로서는  화려하기만 모습만 보여주는 자신이 SNS 에서는 꾸밈없고 친숙한 모습을 많이 줄 수 있어 좋고, 이를 보는 팬들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SNS를 통한  스타와 팬의 유대는 더욱 높아집니다.  반대로 SNS는 한 번의 실수로 인해 연예인은 이미지가 실추되거나 누리꾼들의 먹이가 될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은 SNS가 결코 사적인 공간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아야 하고, SNS는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고 엄청난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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