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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모바일 광고 시장 살펴보기

Digital Tech/Mobile

by Social Marketing Korea 2012. 12. 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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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광고, 모바일 광고 시장 살펴보기

 

 

 

 

 

모바일 광고 시장의  놓고 1위를 지키려는 다음과 이를 역전하려는 NHN,  SK플래닛의 . 월 150억 뷰를 넘어선 다음의 아담을 추격하기 위해 NHN은 애드포스트를 출시하며 모바일 광고 플랫폼 시장에 진출했으며 SK플래닛은 올해 중순 모바일 타겟 광고와 더불어 리치미디어 광고에도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1위를 지키려는 다음의 ‘아담’

 

 

 

 

다음은 국내 최강의 모바일 플랫폼 업체로 꼽힙니다. 지난 2010년 말 처음 선보인 아담은 지난해 말 100억 페이지뷰를 기록했으며 현재 국내 6600여개 앱에 탑재, 월 150억 페이지뷰로 모바일 광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아담의 성공은 전체 매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 아담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체 매출 대비 약 7%에 달합니다. 1년 전과 비교해보면 약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다음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일단 메이저급 IT업체 중 가장 먼저 모바일 광고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과 더불어 포털업체로 광고주를 끌어오는데 다소 용이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광고주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점도 아담의 성공을 견인한 주요 요소였습니다. 다음은 아담의 성공에 힘입어 PC, 모바일 등에 기반 한 다양한 매체와 광고주를 매개하는 통합 네트워크 광고 시장에 본격 진출, 시장지배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음은 단계별로 초기에는 광고주와 파트너사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이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통합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광고주는 상품 특성과 타깃에 따라 매체를 선택, 조합하여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있습니다.

 

 

역전의 명수 도전하는  NHN ‘애드포스트’

 

 

 

 

NHN은 다음과 비교해 뒤늦게 모바일 광고 시장에 진출했지만 국내 최강의 인터넷 포털이라는 점 때문에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다음을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NHN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포스트를 올해 6월 말 출시했습니다. 애드포스트의 강점은 풍부한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 국내 인터넷 포털 1위 업체인 만큼 광고주가 많고 대형 광고주들이 많아 클릭 당 광고 수익이 다소 높다는 것입니다. NHN의 애드포스트는 사실 NHN의 모바일 주력 수익원은 아닙니다. 모바일 검색광고가 NHN의 수익원입니다. 국내 1위의 포털인 만큼 검색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한편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에서도 일정수준 성과를 내, PC에서 모바일로 급변하는 최근 시장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인 셈입니다. 주력 수익원이 아님에도 애드포스트의 사용률은 현재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론칭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들의 입소문과 풍부한 광고주 풀로 지난 10월 중순 기준 하루 1.5억 뷰를 기록하고 있어 모바일 광고 1위 탈환이라는 목표가 정말 실행이 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빠른 대응법, SK플래닛

 

 

 

 

지난해 SK텔레콤에서 플랫폼회사로 독립한 SK플래닛은 최근 모바일 광고 시장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순에는 SK텔레콤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 타겟 모바일 광고를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리치미디어 광고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모바일 광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K플래닛의 강점은 최근 트랜드에 빠른 변화 추구입니다. 모바일 광고주에게는 효과적인 광고 집행을, 개발자들에게는 이에 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의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 타겟 광고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한편 최근에는 3D·동영상 등 리치미디어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저작 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독립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업체인 인모비 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모비 애드 스튜디오를 자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T애드'에 적용 리치미디어 모바일 광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모바일광고, 시장변화가 변수  

 

 

 

모바일 광고는 시장 변화가 심합니다. 이에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업체들도 다수 등장했습니다.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광고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 상황.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업체들이 우후죽숙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광고 단가나 혹은 개발사에게 불편함을 주는 플랫폼은 여지없이 외면당하기 일쑤입니다. 실제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초창기 인기를 끌었던 몇몇 업체는 낮은 광고 단가와 모바일 광고 탑재 시 앱과의 충돌 등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다수의 개발업체들이 등을 돌린 상태입니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업체는 태생적으로 광고주와 개발자, 그리고 광고를 보게 되는 소비자 모두를 신경 써야만 합니다. 부정클릭으로 광고주의 마케팅비가 지불되는 것을 막아야하는 한편, 자사의 플랫폼을 탑재하는 개발자들에게는 이에 대응하는 수익을 지불해야합니다. 광고 플랫폼 기술력을 높여 광고를 감상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찾아야 합니다. 이 모두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다른 경쟁업체들의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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