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구글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 주커버그 그들에겐 독특한 세계관 있다”

Marketing Trend

by Social Marketing Korea 2012. 9. 19. 16:47

본문

 

 

올 5월 주당 38달러로 주식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 하지만 요즘엔 ‘그때가 절정’이란 말을 듣는다. 3개월 만에 주가가 2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거품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14일 만난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43·사진)는 “9억5000만 명의 사용자와 장기적 성장을 위한 수익모델을 갖춘 회사로, 거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COO 샌드버그> 



Q)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도 최근 주가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했는데.

 “우리는 장기적 성장을 위한 수익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공유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끊임없이 사용자를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게임과 광고 같은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5에 페이스북 앱이 기본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진영과도 논의하고 있다.”



Q) 페이스북과 구글의 공통점은?
 “뛰어난 창업자가 지속적으로 경영한다는 점이다. 구글엔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페이스북엔 저커버그가 있다. 창업자들에겐 독특한 세계관과 기업관이 있더라. 그걸 토대로 운영되는 기업이 탁월하게 성장한다.”



Q) 주가 급락으로 저커버그의 경영 자질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뛰어난 경영자다. 무(無)에서 시작해 8년 만에 전 세계 9억5000만 명이 쓰는 서비스를 만들지 않았나.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가에 대한 통찰력이 있고 페이스북이 어떻게 기여해야 하는지에 비전도 명확하다. 그리고 이를 실행하는 힘까지 갖췄다.”
Q) 방한목적은?
 “한국은 인터넷과 휴대전화 보급률이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높은 나라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사업 경험은 페이스북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페이스북 COO 샌드버그는 그녀는 누구인가? 

클린턴 정부 시절 재무부 장관 보좌관을 거쳐 구글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샌드버그는 2008년 페이스북에 합류했다.

 

샌드버그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