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아직 춥지만, 절기상으로는 벌써 입춘이 지나고 슬슬 봄을 준비할 때죠. 봄 하면 벚꽃이 만개하는 시즌이기도 하고,만우절 같은 큰 이벤트도 있어요. 그래서 브랜드들도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데요.
봄이 머지 않은 많큼 3-4월 시즌 마케팅 사례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3~4월은 본격적인 벚꽃 시즌! 주말마다 벚꽃 명소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브랜드들도 여행·피크닉·야외활동과 연계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죠.
01. '호가든 벚꽃 맵' 맥주+벚꽃 = 완벽한 조합
맥주 브랜드 호가든은 전국 벚꽃 명소를 정리한 벚꽃 맵을 제작해 배포했어요. 맥주 패키지 뒷면 QR 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벚꽃 맵으로 연결되도록 했죠. 벚꽃길에서 호가든 로제 한 캔, 상상만 해도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02. 스타벅스 벚꽃 여행 -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벚꽃 여행
스타벅스도 벚꽃 명소에 위치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따로 모아 맵을 제작했어요. 벚꽃 구경 가는 길에 들러 따뜻한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하고 가라는 의미인데요. 벚꽃 여행과 잘 어울리는 콘텐츠였어요.
봄이 되면 브랜드들도 한정판 아이템을 쏟아냅니다. 특히 피크닉 시즌을 맞아 피크닉 컨셉의 굿즈와 제품이 많이 출시되죠.
01. 프링글스 봄 한정 피크닉 굿즈
프링글스는 피크닉 컨셉에 맞춰 귀여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어요. 봄 피크닉에는 간식이 빠질 수 없으니까요!
02. 크리스피도넛 워터 저그 디스펜서
피크닉갈때 워터저그를 챙겨 맥주나 커피 넣고 시원하게 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03. 덕수궁 오얏꽃 오일램프
한국문화재단은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오얏꽃’을 모티브로 한 오일램프 굿즈를 제작했어요. 덕수궁 석조전의 디자인 요소까지 더해 조형미까지 훌륭한 굿즈였죠. 이러한 디자인 덕에 출시되자마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만우절 하면 브랜드들의 유쾌한 장난이 빠질 수 없죠.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주기 위해, 브랜드들은 매년 ‘거짓말 같은’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는데요. 단순히 웃음을 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거나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역할도 해요. 때로는 소비자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는 경우도 있고요.
01. 포켓몬GO의 탄생
우리가 익숙한 포켓몬GO도 사실 구글맵의 만우절 이벤트에서 시작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14년, 구글맵은 만우절을 맞아 ‘포켓몬 챌린지’라는 이벤트를 열었어요. 지도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포켓몬을 잡는 게임이었죠. 단순한 장난처럼 보였던 이 이벤트는 예상보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결국 닌텐도와 협력해 ‘포켓몬GO’라는 정식 게임으로 발전하게 됐어요. 단기 이벤트가 글로벌 히트작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죠.
02. 해외 브랜드의 기발한 장난
오레오는 만우절에 크림과 비스킷을 분리한 ‘싱글팩’을 출시한다고 발표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어요.
맥도날드도 ‘맥너겟 모양 신발’을 공개해 “이거 진짜 사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죠.
03. 국내 브랜드의 만우절 한정판
공차는 만우절에 ‘펄볶이(타피오카 펄 떡볶이)’를 공개했다가 폭발적인 반응으로 실제 출시까지 이어져 화제가 됐어요. 쿠캣도 수세미 모양 ‘쑥설기’로 SNS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품절대란을 일으켰고, 빙그레도 불닭 소스를 넣은 ‘멘붕어싸만코’를 실제 출시해 도전 욕구를 자극했죠.
이처럼 만우절은 브랜드들이 위트와 개성을 담아 소비자와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예요. 올해는 또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
봄 3-4월 시즌은 벚꽃, 피크닉, 그리고 만우절, 식목 등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한 시기예요. 다가오는 봄, 브랜드만의 색깔을 담은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물해보세요.
오늘의 소마콕 콕📌
✔️3,4월 벚꽃시즌에는 벚꽃 명소 지도, 피크닉 굿즈 등 여행·야외활동과 연계한 브랜드 캠페인 활발해요
✔️피크닉 테마 굿즈부터 문화재를 활용한 아이템까지 봄맞이 시즌 맞춤형 제품 인기에요!
✔️브랜드의 위트와 개성을 담은 만우절 가짜 제품·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EDITOR 충분
"세심한 관찰가 & 기록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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